【 앵커멘트 】<br /> 문 대통령이 '끝이 아닌 시작'이라고 표현한 11조 7천억 원의 추경안은 오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 여야는 정부가 지난 5일 추경안을 제출하지 12일 만에 합의했는데요, 국회 연결하겠습니다. <br /> 박유영 기자 (네 국회 본회의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.) <br /><br />【 질문1 】<br /> 제일 궁금한 게 오늘 본회의에서 과연 처리될까 하는 건데,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<br />【 기자1 】<br /> 여야가 코로나 추경의 데드라인으로 정한 날이 바로 오늘(18일)이죠.<br /><br />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기도 한데요.<br /><br /> 여야 예결위 간사는 어제 오늘 연쇄 회동을 하며 논의에 논의를 거듭했는데, 6조 원 가량 증액을 주장하는 여당과 선심성 예산은 안 된다는 야당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여야 원내대표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<br />- "(정부 추경안은) 최소한의 대비책일 뿐입니...
